멤버 첸 (chen)은"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그룹 엑소 (exo)의 멤버 첸 (chen-chen)이 14일 (현지시간)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새 앨범과 자신의 최근 3년간의 경력을 소개했다.첸은 이날 오후 세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보이그룹 엑소 (exo)의 멤버 첸 (chene)은 14일 온라인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앨범과 자신의 최근 3년 경력을 소개했다.
첸은 이날 오후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사라져가고 있다'(last scene)를 발표한다.그는 이번 앨범이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한다.최근 3년간 많은 변화를 겪었다.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 팬들에게 달라진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사라지고있다'는 약 3년 만에 발매된 chen의 앨범이다.첸은 지난 2012년 그룹 엑소의 보컬로 데뷔했으며, 2020년 1월 인기 아이돌로는 드물게 결혼과 예비 아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해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 둘째 아이를 출산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그는 2020년 10월 군에 입대해 오는 4월 만기 제대한다.즉
지난 3년간 결혼 · 출산 · 군 복무라는 3 박자를 모두 겪으며 일반 아이돌과는 다른 스타다운 길을 걸었다.
첸은 기자회견에서 3년간의 모든 경험이나 자신을 변화시켰다고 말했다.지난 3년 동안나 자신을 돌아보니 후회와 만족스러운 점이 뒤섞여 있었다.심사숙고 끝에 저는 지난 3년간의 경력을 토대로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의견과 건의를 많이 구하려 합니다.
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사라져가고 있어'를 비롯해 발라드 곡'과거사진', 첸 (chen)이 작사한'아이 돈 이븐 마인드 (i don't even mind)'등 총 6 곡이 수록됐다.첸은'사라져가고 있다'를 처음 오디션에서 들었을 때 내 마음은 공허함과 외로움으로 가득 찼다고 말했다.이별이 임박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을 되돌리고 싶은 마음을 부각시키고 싶어서 아우성 창법으로 불렀다.
첸과 엑소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연습생 시절 서로 낯설었던 멤버들도 자주 떠오른다고 했다.나는 만약 그때로 돌아가서 다시 한다면 지금의 나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상상했다.엑소 멤버로서 가장 성취감 있었던 순간은 첫 단독 콘서트였습니다.그때 우리는 아직 어렸기 때문에 나는 그때의 여러 가지 맛을 되살리며 행복했던 지난날을 되새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