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함께 밀수를 추구하다!정은지를 스토킹한 5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핵심 시사점 = 탤런트 정은지를 스토킹한 사생팬 정은지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소식에 의하면
탤런트 정은지를 스토킹한 사생팬 정은지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벌금 10만원이 선고됐다.

또 정은지에게 수백 차례에 걸쳐 개인 편지를 보내고 오토바이를 타고 쫓아간 뒤 정은지의 주거지로 가 잠복 대기한 스토커 조모 (59) 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벌금 10만원과 함께 보호관찰, 사회봉사 120시간, 스토커죄 재범 예방을 위한 예방강의 4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조씨는 2020년 3월부터 정은지를 스토킹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정은지에게 나를 너의 집사, 반려자로 생각해 주겠느냐고 메시지를 보냈다.같은 해 5월 여의도에서 청담동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정은지를 쫓아갔다.

2021년 4월과 7월에는 정은지 자택에서 잠복 대기한 것으로 조사됐다.조씨는 그해 7월 정은지의 숙소에서 기다리던 중 경찰의 주의를 받았고, 정은지 소속사 관계자에게 더 이상 문자를 보내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이후 조는 5개월 동안 정은지에게 544회가량의 인스타그램 메시지와 풍선 메시지를 보내며 스토킹을 계속했다.나를 고소했단 말인가.왜 그럴까.나 지금 문자만 보냈네.

이에 정은지는 2021년 12월 거품 사용 중단을 선언했다.당시 정은지는 팬들과 편하게 소통하는 유대가 될 줄 알았는데 과도한 몰입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는 팬들이 있는 것 같다.다른 팬들이 지키는 한계를 넘어 특정 장소로 직접 이동하는 것이다.그런 부분들 때문에 본의 아니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법원 측은 피고인이 보낸 메시지는 팬들이 연예인에게 응원과 관심, 사랑을 표시하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피해자가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인스타그램, 버블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어떤 형태의 접근과 연락도 동의하고 허락했다고 볼 수 없다.또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 · 불안 · 공포를 겪었을 것으로 보였는데도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그러므로 이상의 벌을 내렸다.